이달의 HOT TOPIC
뿌리산업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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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공전-미추홀구청, 상생일자리 ‘현장인력’ 양성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와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과 미추홀구청은 ▲진로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인력 양성 실현 ▲국가 기술자격취득 및 구직 지원등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은 인천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용접기술 양성을 위한 현장중심형 1:1 맞춤형 교육 서비스 실시한다. 이후 취업 연계 체계를 구축해 용접기술 현장인력 전문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이번 협약이 뿌리산업 용접 기술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인재육성 및 취업 등과 같은 실질적 분야에서 협력의 뜻을 같이 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 인천시 제조업 인력난에 뿌리산업 활력 잃고 ‘시들’

    인천시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뿌리산업 육성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제조업 취업자가 3천 명 감소했다. 현재 시는 뿌리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 중이지만 정작 뿌리산업 핵심인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일자리 관련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제조업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려고 매년 50억 원 정도 예산을 들여 제조기업 지원이나 근로자 임금 일부를 보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임금 보전 성격이 강한 장려금이나 빈 일자리 취업 지원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용 창출 인원을 계속 파악해 청년층과 중장년층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를 확대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는 더 나아가 이달까지 뿌리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한다. 계획에는 인천 뿌리산업 고용 위기를 분석해 이를 대응할 전략이 담긴다.

  • 구인·구직 '해결사'...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수사례 확산

    고용노동부가 30일 '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구직자 및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국민 참여 및 고용센터(기관, 전담자)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엔 도약보장 패키지에 참여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국민 참여분야를 신설했다.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자동차 제조업체 제이앤씨테크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약보장 패키지를 만나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33%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정한 고용실장은 "고용서비스 혁신의 최종 목적은 국민의 만족도 제고"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 등 기관들과의 협업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고용노동청장, 뿌리산업 기업 ㈜세화정공 방문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중소 뿌리산업 사업장인 ㈜세화정공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청취했다. ㈜세화정공은 머플러 부품 및 에어백 등을 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제조 뿌리산업 기업으로,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구인애로 기업에 대해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방안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구인인력의 신속한 채용지원 △안전보건 및 일터혁신 등 기업컨설팅 △숨어있는 지원금 찾아주기 등을 실행하고 있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이 기업에게 기존의 채용대행 서비스를 넘어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뿌리산업 기업의 빈일자리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남기업인들 주력산업 '빈 일자리' 대책에 "차별 인프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도청에 대기업·중견기업 관계자 9명을 초청해 11월 도민회의를 열었다. 경남 주력산업 ‘빈 일자리’를 해결하려면 노동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차별화한 인프라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사업장장은 “젊은 엔지니어들은 지역에서 배우자를 만날 기회가 없고 여유시간에 지루하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조선경기 호조 등으로 경남 고용 현안은 일자리 부족보다 빈 일자리 문제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빈 일자리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뿌리산업과 조선 등 부족 인력은 1만 283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하반기부터 1만 명 넘게 일손이 부족하다. 도는 이와 관련해 내달부터 업종별 맞춤형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부 등 국가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조선·방위·원자력·우주항공 등 업종별 부족 인력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적기에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지역인력 유입⋅근로환경 개선해 빈 일자리 22만개 채운다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의 핵심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다. 빈 일자리 감소세(2022년 8월 22.4만개→2023년 8월 22.1만개)에도 지역 제조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트랙1인 ‘지역인력 유입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빈일자리 업종을 2~3개 선정 이후 해당 업종의 인력난 원인을 세부적으로 파악한 후,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 대응방안을 지자체 주도로 설계하고 적극 추진한다. 트랙2인 ‘근로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행정안전부의 ‘지역소멸기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 공제사업’ 등 지자체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메뉴판 형태로 제공하고 빈일자리 수준 등을 평가항목으로 반영해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내 구인 중인 일자리으뜸기업 등 빈일자리 핵심기업 5000개를 선정해 전국 고용센터의 신속취업지원TF등을 통한 구인·구직 매칭을 집중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공동훈련센터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지역인력양성 인프라를 확충해 구인·구직 매칭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 대책은 지역별 상황과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도, “지방에 우수한 인력이 가려면 보상수준이 충분해야 하는데 청년들의 자산형성이나 주거지원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 전남뿌리기업협의회, 10월 포럼·일자리 창출 간담회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의장 이종순)는 최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선순환 정책 마련 간담회’ 및 10월 포럼을 진행했다. 22일 전남뿌리기업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뿌리기업 취업 기피 현상에 따른 인력난 가중·산업안전보건 지원 조치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뿌리기업이 향후 개선해 나가야 할 ESG 경영 기초 환경 구축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에 대한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국내 연구 과제 개발 현황과 전남뿌리기업 발전 방안’,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 이슈’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히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제도 관련 해설은 어려운 세무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충북은 식품제조·경기는 뿌리산업…구인난 지원 '지역맞춤'으로

    정부가 구인난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을 늘리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은 ▲ 지역인력 유입 ▲ 근로환경 개선 ▲ 고용서비스 인프라 확충 ▲ 외국인력 활용 강화로 나뉜다. 충북 다음으로 빈일자리율이 높은 경기의 경우 소규모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상하수도부터 기숙사, 환기·집진시설까지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가 확대된다. 또 빈일자리 핵심기업 5천개를 선정해 전국 고용센터에 설치된 '신속취업지원 전담반'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한다. 원청이 출연해 하청을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 추경호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이·하마스 영향 제한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10월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 및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빈일자리 해소방안도 추가로 발표했다. 그는 “지역별로 빈일자리율이 높은 업종을 2~3개 선정해 지자체가 직접 설계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지역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예로 그는 “높은 빈일자리율을 보이고 있는 충북·전북의 식료품제조업과 경기·충남의 뿌리산업은 각각 출퇴근 및 주거 지원, 편의시설 확충 등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지역 산업단지나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 리스트를 ‘메뉴판’ 형태로 제공해 지자체가 빈일자리 해소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빈일자리가 많은 지역별 핵심기업 5000개사를 선정하여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고용서비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 내주 지역별 맞춤형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발표

    정부가 지역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의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마련해 다음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TF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역마다 상이한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해 보다 현장감 있고 효과적인 지역별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자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에선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 등 6개 업종 대책이 마련됐고 2차에서 국내건설업, 수산업, 해운업,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됐다. 이 차관은 "정부는 업종별 빈 일자리 대책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이행하는 등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 결과 최근 빈 일자리 수는 22만1000개(8월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3000개 감소했고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역 제조업 등 기업에서 느끼는 인력난은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 이전(2019년 17만8000개) 대비 빈 일자리 수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국내 '뿌리산업' 종사 외국인 약 6만6천명…전체의 9.2%"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는 5일 발간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통권 9호)에서 뿌리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인력난 해소 방안 등을 조명했다.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약 6만6천 명으로, 전체 뿌리산업 종사자의 9.2%였다. 업종별로는 기반공정 업종에 75.8%, 소재다원화공정 업종에 23.9%, 지능화공정 업종에 0.3%가 종사했다.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부족, 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의 불편, 임금 차이에 따른 타 업체로의 이직 등은 외국인 활용의 주요 문제점으로 꼽혔다. 연구자들은 "뿌리산업은 낮은 임금과 수작업 위주의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한 청년층 취업 기피, 재직자 이탈 심화, 외국인력 수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만성적인 구인난과 인력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고졸 취준생⋅中企 간 ‘달콤한 구인⋅구직장터’ 자리매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달고나 고졸채용 박람회는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109개 직업계고 학생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면서 채용상담으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행사 브랜드인 ‘달고나’는 ‘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라는 슬로건의 줄임말로 고교 취업 정책을 이해하고 구직자인 학생들이 적합한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취업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경기도교육청의 특화 채용박람회다. 이번 달고나 고졸 채용박람회에선 기업 면접과 상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취업을 지원했다.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를 비롯해 △창작자(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취업 성격유형검사(MBTI)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 광주상의, '산업계 일자리 네트워크' 본격가동·애로지원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가전 및 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가전 및 스마트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업 실무자들이 참석해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광주상의는 양일간 진행된 일자리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고(高)경력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산업계 의견을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특히 일자리 네트워크에서 발굴된 기업의 크고 작은 현장 애로들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근속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확대 및 재취업 특례 완화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허용 규정 강화 등 광주상의 규제애로접수센터와 연계해 관계부처에 건의한 성과도 공유했다.

  • 대전노동청, 이번 달부터 '도약 보장 패키지 사업' 본격 추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달부터 ‘도약 보장 패키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구직자에게 진단 후 컨설팅, 취업 및 채용 지원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1대1로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으로 대전시 주력 산업인 첨단 기술 산업과 뿌리 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38개 기업이 발굴됐고 종합적으로 지원한 결과 93명이 채용됐다. 사업 실시 이전에는 단순 취업 매칭 서비스만 제공했으나 사업으로 구직자 경력 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훈련과 취업 알선 등 구직자 맞춤형으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필훈 청장은 “빈 일자리가 심화하고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지는 노동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취업과 채용 지원 서비스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구인과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업성장·일자리 창출 최선 다할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지금강㈜(대표이사 김식)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신기술·신산업의 수도권 집중 등으로 인한 지역 산업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부·지자체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불균형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중진공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역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3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에너지업 취업 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서부산 기계부품 산업분야 취업 박람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탭밸브를 제조하는 ㈜코밸은 생산관리·품질관리·연구개발 등 13명을, 터빈 제조기업인 ㈜성빈터빈은 연구·해외영업·설계 등 7명을 채용하는 등 참가기업 10개사가 현장에서 57명을 채용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과 부산 시민의 취업 매칭 활성화를 위해 개최 된 금번 취업박람회에는 기계부품 연구, 해외영업, 설계, 품질관리, 용접 등 분야에 대한 채용을 위한 면접이 각 기업 부스에서 진행됐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 개최로 기계부품관련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부산기계부품일자리센터를 통해 기계부품기업의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기계부품 분야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구직단념' 청년 없도록 전문상담 등 281억 투입…빈일자리 대책 10월 발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청년 취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중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수요에 따라 빈일자리 수가 큰 업종과 구인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업종을 선정해 맞춤형 대응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그간 2차에 걸쳐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에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만3000명 감소하는 등 일부 성과도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인구유출과 고령화, 노후화된 산업기반 등으로 인해 인력난이 장기화,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동구 ‘뿌리산업과 함께 하는 채용 박람회’

    인천시 동구는 오는 14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찾기! 뿌리산업과 함께 하는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채용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뿌리산업 및 구 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하며, 행사는 현장면접 채용관과 부대행사 체험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행사 참여 및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동구일자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면접 접수 및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 인천시, '인천 구인·구직의 날' 도입…내년부터 상설 '채용박람회' 시작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부터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마지막 화요일을 '인천 구인·구직의 날'로 지정하고 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설 채용박람회는 내년 3월부터 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산업별·계층별로 인천 관내 기업 30개 사를 섭외해 △5060세대 △여성 △뿌리기업 △특성화고 △인천향토기업 채용박람회 등 매월 1회, 총 8회(7월 휴가철, 12월 제외) 개최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운영과정에서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특전사항 발굴에 노력하겠으며 채용 프로세스와 절차를 체계화하여 성과 평가 및 환류를 반영함으로써 일자리 수급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TP '항공·물류·뿌리산업' 채용 행사 성과

    항공·물류·뿌리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65명이 인천지역 기업들로부터 1차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023년 인천 일자리 트리플 매칭데이' 채용행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주력 산업인 뿌리산업을 비롯해 항공과 물류, 제조업 분야에서 총 18개 기업이 신규인력 채용을 위해 참여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근무환경이 우수한 인천 기업과 역량 있는 구직자가 많이 참여한 덕분에 내실 있는 채용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녹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노동부 “중기 빈 일자리에 청년 취업 적극 지원”

    고용노동부는 내년 한시적으로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임금격차 해소와 생계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빈일자리 청년 취업지원금'을 운영한다. 빈일자리 업종은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10개다. 이성희 차관은 "최근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려면 청년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특단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정부는 2024년 예산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임금격차 해소와 생계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빈일자리 청년 취업지원금'도 신설·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인력애로센터 플랫폼' 개선한다…中企 구인난 해결사되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플랫폼'의 기능 개선에 나섰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 매칭을 위해 중진공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플랫폼이다. 중진공은 센터를 통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 2284개사에 3291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수도권 제조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난 해소 프로그램 등 지원안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기업이 플랫폼을 활용해 원하는 포지션에 알맞은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일자리전담반 중심 고용 점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0일(목)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어 7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청년 고용현안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이에 정부는 청년들이 처한 고용여건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세분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속취업지원 TF'를 통해 조선업, 뿌리산업 등 구인애로기업에 3만명 규모의 내국인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력의 공급 확대*와 신속한 도입, 규제혁신·제도개선 등 현장의 인력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원주시, 도내 최초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원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4년까지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투입, 소규모 작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 장비를 갖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속 가공, 판금, 플라스틱 성형 사출 등 공정 단계별 장비 활용을 지원한다. 또 인근 산업단지, 의료기기 및 이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과의 전후방 연계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