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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NEWS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 뿌리산업!
미래 세대를 위한 신산업 경쟁력, 뿌리산업에서 시작합니다.
  • 인천 중구·동구·내항, '산업·해양도시'로…'제물포형 10분 생활권'

    인천시는 인천 중·동구 원도심과 인천내항 일대를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도시'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혁신도시' △세계로 출항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열린해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대 미래 솔루션과 65개 주요사업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시설인 소·부·장 등 뿌리산업 성장을 위해 공업지역 정비를 추진하고 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송도·영종·청라와 연계한 첨단산업 지원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유 시장은 "199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도왔던 제물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제물포의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제물포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지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이 지난 2010년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를 출범한 이후 산업정책 수립, 기술 개발, 지원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 받아 국가희소금속센터로 지정됐다. 생기원은 희소금속의 공급망 구축, 기술 개발을 총괄할 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식이 지난 15일 인천 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개소식을 기점으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기술 개발·지원, 전문 인력 양성, 국제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센터 업무가 본격화 된다. 이상목 원장은 “희소금속은 자원 확보 뿐 아니라 소재·부품·완제품에 이르는 관련 생태계 가치사슬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희소금속 정부 대책을 수행하는 거점으로서 자원의 안정적 수급과 핵심 기술 개발, 기업 지원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 ‘지상은 공원·산단은 지하’…‘도시의 허파’, 미래형 산단 산업부 장관상

    공장·물류의 완전한 자동화로 산업단지를 지하에 조성하고 지상 공간은 공원을 만들자는 권혁태씨의 ‘도시의 허파’ 아이디어가 ‘미래형 산업단지 아이디어’ 공모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산업단지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산업단지 근로자가 희망하는 새로운 산업단지의 모습을 그려보기 위해 ‘대한민국 미래 산단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한편 이날 산업부는 산단공과 함께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주요 산업단지의 산업발전 및 공간재편 전략을 담은 구조고도화 청사진 마련을 위한 자리로, 정부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예비 심사를 통과한 5개 산단의 마스터 플랜 중 남동국가산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뿌리산업의 중심인 남동국가산단은 소재·부품·장비산업 DX화 및 저탄소 전환과 B(바이오·뷰티), M(모빌리티), S(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단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요소수 사태' 뿌리 뽑는다…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 선정해 의존도 절반 이하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열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 소부장 수입품목 4458개 중 수입액 100만 달러 이상, 특정국 수입의존도 50% 이상 품목은 지난해 기준 1719개에 달한다. 정부는 이 중 산업에 미치는 영향, 대체 가능성, 중·장기 수급 전망 등을 검토해 185개의 공급망 안정 품목을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이차전지(19개), 반도체(17개), 디스플레이(12개), 자동차(11개) 등이며 반도체 희귀가스, 인조‧천연흑연 등 산업생산에 필수적 소재는 물론 희토류, 수산화리튬 등 핵심 광물 가공 소재, 요소와 같은 범용소재까지 모두 포함했다. 산업부는 이들 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지난해 평균 70%에서 2030년 50%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공급망 10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방 장관은 "3050 전략은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을 집중 관리해 튼튼한 산업 공급망을 갖춰 나가겠다는 전략"이라며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해 우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부터 신산업 대응 차세대 뿌리기술에 1131억 투입…미래 수요산업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뿌리기술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2030년 1131억원을 투입해 미래 수요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뿌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미래 수요산업 대응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 R&D를 통한 기술자산 공유로 뿌리산업 기술수준 향상을 목표로 2개 이상의 수요산업에 적용 가능한 15개 과제를 지원한다. 기술공유형 11개, 기술이전형 4개 과제를 각각 추진할 예정으로 소재전환, 에너지·환경비용 절감 등 미래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뿌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공정혁신을 구현할 자체 기술역량을 확보하겠다"며 "뿌리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재료연, ‘2023 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재료연구원이 28일 경남 창원 소재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23년 N-Lab.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핵심품목 수출 규제 방침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수립했다. 이는 핵심 품목에 관한 안정적인 연구 수행과 더불어 일본의 수출 규제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목적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이에 따른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국가연구인프라 지정 및 운영 이후,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에 관한 관심과 연구개발 및 지원이 현저하게 높아짐을 몸소 느낀다”라며 “체계적인 운영과 깊이 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부국세청 “기업 혁신성장 지원하겠다”…안산상의에 세정지원 약속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이 7일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안산지역은 지난 40여 년간 반월·시화단지의 제조기업을 배후로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떠받쳐 왔다”며 “앞으로 미래형 신산업 단지로 변모시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제조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국세청은 중소기업 세정·세제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안산상의는 이날 중부국세청에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방안 ▲중소기업 의견 청취 활성화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간소화 ▲세무조사 유예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 뿌리산업서 바이오 플라스틱까지…中企 디자인 혁신의 '산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재·부품·제품 등 가장 많은 디자인 관련 샘플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의 산실로 통한다. 이곳을 통해 색상부터 부품, 소재까지 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주변 기업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장성욱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장은 “서울센터는 다른 곳과 달리 CMF 라이브러리에 디테일한 샘플들이 마련돼 있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이전보다 다양한 소재와 부품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며 “올해 벌써 700명 정도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부장 업체 맞춤형 지원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단에 입주해 있는 소부장 기업들의 제품을 센터 내에 전시해 이곳을 방문한 중소 제조기업에게 소재와 부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송하동 경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장은 “디자인 컨설팅을 받은 중소기업 가운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곳이 많다”며 “반월시화산단에 입주한 소부장 업체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센터를 방문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필요한 소재와 부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부,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3조 1259억원 배정...예산 비중 2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 촉진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3조 1259억원을 내년 예산에 배정했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에 1조 4857억 6600만원을 책정했다. 특히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1조 1410억 4500만원을 편성하며 국내 산업의 중추인 소부장의 기술 개발에 대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대표적 소재부품산업인 화학, 금속, 섬유, 세라믹 및 첨단 뿌리산업의 핵심 원천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전방 산업의 수요에 적합한 핵심소재를 공급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 및 소부장 공급 안정성 등을 고려해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을 재편‧확대하고, 수요기업 연계형 '슈퍼 을(乙)' 글로벌 소부장 기업 육성할 예정"이라며 "소부장 특화 단지 등 소부장 기술혁신, 생산혁신, 글로벌화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소부장 특화단지 원활 추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재정비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2024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한경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부터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산업부 국비 지원 및 지방비 등을 토대로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시범사업) 구축, 인력양성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은 ▲관내 반도체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을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추진, ▲R&D 협력모델 지원, ▲인력양성 후 소부장 기업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기반 사업을 구축하며 반도체 육성 산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디지털전환 최대 걸림돌은 전문인력 부족”

    국내 대중소 2000여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전문인력 부족으로 디지털전환(DX)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국내 대·중소기업 2025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DX 추진 애로사항' 조사(복수응답)에 따르면 절반 이상(1111개, 54.9%)이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공장 등 첨단기술을 내부 공정 등에 접목할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DX 접근성이 낮다는 설문 결과다. 이어서 '자금부족'(758개, 37.4%), '시간 부족'(497개, 24.5%), '추진 가이드 미흡'(454개, 22.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은 복수 항목 응답이 허용됐다. 조사에는 자동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물류,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 소재·뿌리 등에서 각각 200여개(대기업 68개, 중견기업 251개, 중소기업 1706개)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정부과제로 '미래 전문인력 양성'(585개, 28.9%)과 '지원 전담기관 신설'(561개, 27.7%)을 각각 꼽았다. KPC는 DX 관련 주요 애로로 꼽히는 전문인력 확충과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정부 차원 지원 전담기관을 설치해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기업마다 서로 다른 DX 진입장벽을 맞춤형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 첨단 연구센터 구축

    충청남도가 올해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디스플레이 초격차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과 특화단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를 연계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화소·모듈·패널 등 3개 분야에서 60종의 실증장비를 갖추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 공정별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정부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혁신공정센터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충남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내달 18~20일 일산 '킨텍스' 개최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첨단·제조산업의 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공급망 생태계를 보여주는 기업 전시관부터 첨단·소부장 특화단지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부장뿌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훈포상 시상식 또한 행사 시작일인 10월 18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부처 관계자와 유관기관장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이어 부대 프로그램으로 첨단산업 소부장 기술포럼, R&D연구개발비 집행정산관리 설명회, 가상공학 플랫폼구축사업 성과공유회, 신뢰성학회 기술세미나,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킨텍스서 '금속산업대전 2023' 4개 산업전시·1개 수출상담회 동시 개최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3'은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의 큰 카테고리안에서 14개 전문 분야의 전시가 동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히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붐업코리아, 뿌리산업대전등 4개의 전문 전시회와 1개의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우수 기업들의 제품, 설비, 가공기기의 전시뿐 아니라 전문 부대행사로 현대차그룹 공익재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자동차 산업 업종별 기술세미나 및 우수개선사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과 포스코가 주관하는 Tear Down 세미나가 개최되어 전문적인 기술 세미나를 운영한다.

  • 신상진 성남시장 “제조·첨단산업 핵심 소부장기술 생태계 구축”

    경기 성남시는 소부장 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소재·부품·장비 기술융합연구소를 판교역 지하 유휴공간에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는 178㎡ 규모로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3차원(3D) 프린팅 등 장비·부품 분야 7개 기업체에서 파견된 25명 연구원이 상주한다. 연구소는 소부장 중소기업 간 기술 연결,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업 간 융합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성남시는 내년 초 판교역 지하에 연구소를 추가 지정해 더 많은 소부장 연구인력이 유입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특화단지 대규모 투자·규제개선 지원…범부처 협의체 발족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운영을 위한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범부처 지원 협의체에서는 특화단지의 효과적 지원과 첨단·소부장 산업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정부 부처별 역할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특히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들은 주로 원활한 기반 시설(용수, 전력 등) 구축, 환경 등 관련 규제 해소 및 인허가 신속처리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구가 많았다. 범부처 지원 협의체는 해당 사항들을 빠른시일 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특화단지 지원센터 개소식도 진행됐다.

  • 변신하는 반월·시화산단…융복합 시설 건설 활기

    반월·시화국가산단은 수도권의 대표 산업단지로 제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뿌리산업이 집적된 곳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낙후된 환경, 교통문제, 편의시설 부족으로 젊은 인력의 유입은 줄고, 근로자의 고령화 등으로 혁신 역량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구조 고도화 사업'으로 반월·시화산단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 고도화 사업은 지식산업센터 등 신산업 공간을 확충하고, 호텔·스포츠센터 등 편의시설과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유치해 산단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반월·시화산단에는 △안산스마트스퀘어 지식산업센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호텔스퀘어가 구축됐다. 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상가시설 등이 밀집한 융복합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 한·독 글로벌 공급망 기술협력 채널 구축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유럽 진출 및 융복합 기술지원을 위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이 확대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프라운호퍼 IKTS와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간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럽 진출을 원하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양국 간 기술교류를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향후 R&D 글로벌 트랙 및 글로벌 융복합 기술지원 등 다양한 국제 기술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업부, 디스플레이 전시회…172개 기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172개사(582부스 규모)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이 다수 선보인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기업이 OLED 기술 초격차를 달성하고 차량용·투명·확장현실(XR) 등의 신시장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상남도-UNIST-경남TP,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AI교육 신청ㆍ접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경상남도,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4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AI교육인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이마 경남과정 4기 교육생을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경남지역 소재한 사업장의 산업체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AI)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과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에게 무이자로 경영안정자금 빌려드려요”

    인천공항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과 설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인천지역 중소기업 37곳을 대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소재와 부품, 장비를 국산화하는 과정을 돕거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또 중소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인천에 있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25억 원을 들여 경영진단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과 교육, 판로, 기술 분야도 포함된다.

  • 車반도체 부품 가공 장비 국내 첫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광응용장비연구실 안상훈 책임연구원팀은 차량용 반도체 핵심부품을 가공하는 레이저·워터젯 융합가공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의 개발 성공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융합가공기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장비가 수입 융합가공기 대비 2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워터젯 융합가공기는 빠른 속도로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다. 또 기존 레이저로 가공하면서 발생했던 다량의 미세먼지와 연기 등은 워터젯을 통해 배출할 수 있어 깨끗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시흥시의회 2023 소부장 중소기업 대전 ‘참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을 참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은 전시, 투자 매칭-상담, 네트워킹, 컨퍼런스 등을 통한 국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호 위원장은 "소부장 기업은 국내 산업 근간이 되는 제조업 뿌리로서 우리 경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며 "관내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치행정위원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 모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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