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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NEWS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 뿌리산업!
미래 세대를 위한 신산업 경쟁력, 뿌리산업에서 시작합니다.
  •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일 첫 삽

    양주시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5일 첫 삽을 뜬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 북부 4차 산업의 중심지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기존 도시형 산업, 뿌리 산업, 기계산업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접목해 전통 제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게 핵심 목표다. 유치업종은 첨단산업 4개 업종과 R&D 11개 업종이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법인세와 소득세는 최초 3년 100% 감면된다. 취득세도 75% 혜택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5년간 35% 감면된다. 시는 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정주환경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남도,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착공 소재부품 실용화 지원

    경남도는 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옛 육군대학 부지)에서 첨단소재 원천기술의 실용화를 지원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는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2020년부터 10년간 4630억원을 투입하여 총 3단계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는 2020년~2024년까지 ‘금속소재’ 실증연구 기반 ▲2단계는 2023년~2028년까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으로 사업 ▲3단계는 2028년~2030년까지 ‘기능소재’ 실증연구 기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3단계까지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정부와 경남도, 창원시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R&D) 연구단지가 집적화되어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 KIAT, 국제공동 R&D 콘퍼런스…“혁신 기회 찾아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국제공동 R&D(연구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R&D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진 KIAT 규제자유특구실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개발 성공률과 해외 협력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참여와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 신속한(Fast-Track) 해외실증 R&D 등 새로운 국제공동 R&D 전략을 제안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국제공동 R&D를 발판으로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기술협력·인력교류 본격 추진

    우리나라와 미국이 첨단산업 기술협력과 인력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상무부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전문가들은 포럼에서 반도체 협력 방안, 산업기술 안보 정책, 청년 인력 교류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반도체, 이차전지,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미래차, 스마트제조, 로봇, 바이오 등 8대 첨단기술에 대해서는 별도 기술 세미나를 열어 협력과제를 제안하고 혁신기업들의 아이디어 피칭을 진행했다.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콘퍼런스, 청년 인력 교류 및 표준협력 포럼 등을 통해 양국의 공급망·산업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첨단기술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 정부, 연구개발 예산 삭감 여파… 인천 뿌리산업·강소특구 '불똥'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기조로 인천의 뿌리산업 연구와 강소연구개발 특구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연구개발 분야 사업 추진 주체가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는 흐름 속에서 인천시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당장 인천을 중심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뿌리산업 연구개발이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올해 예산은 606억원이다. 올해보다 28.6% 삭감된 433억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희관 인천대 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장은 "사업비가 줄어들면 연구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며 "(줄어든 예산을 대체할) 다른 관련 사업을 유치·발굴하기 위해 전방위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 R&D 사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2023년 BIRD 프로그램' 2단계 지원기업 40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인 기술 중소기업들이 신청해 보증을 지원받았으며 이 중 2단계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 40개사가 선정됐다. 2단계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은 8월 협약식 체결 후 4년간 최대 16억원을 기정원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이 중 R&D 성공기업은 우수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