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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NEWS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 뿌리산업!
미래 세대를 위한 신산업 경쟁력, 뿌리산업에서 시작합니다.
  • 중소기업중앙회, ‘2023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부산 사하구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에서 ‘2023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공동폐수처리시설 견학과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뿌리산업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지원과제’ 발표에서 동남권, 충청권 등 지역별 맞춤형 정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양근 부산장림표면처리고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근간이지만 열악한 작업여건 등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대식 단지로 거듭난 장림단지의 사례가 뿌리산업이 나아갈 길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은 “뿌리법 개정으로 뿌리기술 범위가 6개에서 14개로 늘었지만 오히려 관련 예산은 삭감되는 추세”라며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지원조례 마련 등 지역별 차별화된 지원책과 전력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등 중앙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생기원,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무음극 집전체 기술’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숙명여자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3차원 다공성 구리 집전체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성이 뛰어난 무음극 리튬금속 전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생기원 친환경열표면처리연구부문 오세권 박사 연구팀과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류원희 교수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무음극 전지(Anode Free) 시스템에서 리튬 덴드라이트 성장을 제어할 수 있는 집전체 개발에 주목했다. 무음극 전지 시스템은 음극재를 없애 부피와 무게를 줄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새 개념으로, 이 시스템에서는 집전체가 기존 전자 이동 통로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음극 역할까지 대신 하게 된다. 3차원 다공성 집전체는 전지의 안전성 향상 효과 외에도, 기존 구리 박막 집전체 대비 충·방전 시 부피 팽창률을 약 1/4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리튬 핵생성 과전압도 50%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권 박사는 “뿌리기술인 전해도금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리튬금속전지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무음극 집전체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해도금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극재료 연구 개발을 지속해 차세대 이차전지 실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장학금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지난 27일 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설필수)으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인재로 꿈을 키우는 국가뿌리산업 직종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학생의 꿈을 위해 활용된다. 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근로학생, 성적 우수, 2세 가업승계 경영자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매년 30명을 모집하며, 표면처리산업기사 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우수 교육훈련과정 학과로 선정되기도 하여, NCS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적용한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 인천시, 유해 화학물질 작업복 세탁 지원 나서

    인천시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한다. 시는 19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회적기업 뉴라이프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작업복 블루워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첫 추진하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인 작업복 세탁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추가 공모에서 선정됨으로써 올해 국비 4,9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뿌리기업 근무자들의 작업복 세탁을 뉴라이프재단과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경기테크노파크, 뿌리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18일 반월도금단지에 위치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동준 경기TP 원장과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금속 등 기업 관계자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도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금 분야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 및 지속 가능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이 모색됐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지역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존 주력산업의 기업들이 산업트렌드 변화 가운데 소외되지 않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표면처리 업종을 포함한 도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현장 의견과 애로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사단법인 인천도금협회와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와 사단법인 인천도금협회는 표면처리 산업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관련 △유관 업체 취업 지원 및 현장실습 지원,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 지원, △일학습병행제 참여 지원, △현장 애로 기술 해결, △표면처리 기업 NCS 컨설팅 지원, △표면처리 교과과정 운영 자문,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실습실 운영, △한국 표면처리 뿌리 기술 경기대회 참여, △꿈드림공작소 운영 참여, △표면처리 분야 가업승계 2세 경영인 표면처리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철강금속·뿌리업계,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4명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고안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강금속 및 뿌리업계의 경우 대한민국명장에는 ▲금형 분야 금형 직종 유만준 구미에이테크솔루션 부장 ▲금속재료 분야 소성가공 직종 이기식 포스코 파트장과 표면처리 직종의 오종수 나눌 대표이사, 용접 직종의 조재훈 삼성물산 Expert 등 4명이 선정됐다. 이정식 고용부장관은 "올해 선정된 명장, 숙련기술자 및 전수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의 분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들이자 후배 숙련기술인에게는 등대화 같은 존재이다.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정부도 숙련기술인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 3D프린팅·용접·표면처리 분야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울산테크노산단 내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와 현대미포조선 본사 용연공장 내 '미포 동반성장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지정 공모'에 지정됐다.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면적 7만409㎡)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내 3D프린팅 및 후처리업체 19개사를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입주기업 대부분은 첨단산업 유망주인 3D프린팅 분야 뿌리기업들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뿌리산업 첨단화 전략과 발맞춰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운좋은 TCC스틸,미국 상무부 반덤핑 관세 피해

    국내 주석도금강판 업체로 통조림 캔 제품에서 전기차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으로 전환해 주목을 받고 있는 TCC스틸이 미국 정부의 통조림용 양철판(주석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서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가 올해 초 미국 양철판시장에서 중국, 캐나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한국, 대만, 튀르키예 등 8개국이 불공정 거래를 한다며 반덤핑 관세 청원서를 제출한 이후 이뤄졌다.

  • 한증막 산업현장을 대하는 기업들의 천차만별 생존전략

    2일 업계에 따르면 온열질환 위험이 큰 제조 현장을 위주로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선박을 수리하고, 선박 안전을 점검하는 수리조선소의 경우,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빙기를 도입했다. 수시로 용접기를 사용해 도금 작업을 하는 표면처리 기업이나 기계류를 생산하는 부산 제조기업 현장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강서구 녹산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표면처리 기업 관계자는 “아이스 커피, 얼음 생수, 수박화채를 다 같이 먹는 쉬는 시간을 하루에 1~2번 정도 일부러 만들었다”면서 “작업 특성상 현장의 기본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폭염까지 더해지니 갈수록 견디기가 어렵다”고 혀를 찼다.

  •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 선정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지난달 28일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 ‘얼마나 많이 아는지’ 보다 ‘얼마나 잘 하는지’를 평가하는 과정평가형 자격 검정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우리 캠퍼스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도 높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 남인천폴리텍 뿌리아카데미, 표면처리기능장 과정 진행

    한국폴리텍1'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기능계 최고 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을 위한 뿌리아카데미교육이 자동화설비로 구축된 스마트팩토리 실습실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자는 산업계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기술/기능인력지도 및 감독, 현장교육 훈련지도,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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