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일금형

  • 작성일자

    2018-12-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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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승부하다

20이 년 설립된 (주)세일금형은 설립 이후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금형 제작 에만 전념해 온 금형 전문 기업이다. 냉장고, 세탁기, 오븐, 에어컨 등 가전 제품용 프레스 금형 제작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IT부품, 모바일 부품 등을 위한 금형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초기 삼성전자 2차 협력사로 사업을 진행해 오던 (주)세일금형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0년 1 차 협력사로 지정 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 세일금형은 복합금형 구조해석 및 유동해석 기술, 공정제어기술, 정밀 가공기술, 3차원 정밀 측정기술 등의 금형 관련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 형 제조뿐 아니라 금형 설계변경, 금형 수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현재 베트남, 아르헨티나, 미국, 중국, 태국 등에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수출이 전체 매출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급성장의 과정에서 복리후생 강화

(주)세일금형은 최근 서년간급성장을 이뤄냈다. 8억 원 내외의 연매출이 14억원대로 늘어났다.두배 가까이 매출규모가늘어나면서 채용규모도늘어날수밖에 없었는데 목리 우생 강화 이런 상황이 복리후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금형 기업들, 더 크게는 뿌리 기업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신규 인력 채용일 것입니다. 어느 정도 기술을 보유한 경력 직원은 물론, 20 대 초반의 신입 직원을 뽑는 것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채용해도 이직률이 높은 편이고 요. 회사가 급성장해 나가는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래서 어 떻게 하면 좋은 인 력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기 시 작했습니다. ” 서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광주에 있는 (주)세일금형에 합류한 지 3년 가량 된 강길원 전무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람과 기술이 라고 역 설한다. 전반적인 경영관리, 총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강길원 전무는 좋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형업계 특성상 경력 직원들을 뽑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성 있는 젊은 직원들을 채 용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커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젊은 직원 들이 메리트를 느낄 만한 복리후생 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 다. ” (주)세일금형은 개선제안제도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 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승진체계를 통해 나이나 근무연수와 상관없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직원들이 획기적으로 승진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해 젊은 직원들에게 동기 를 부여하고 있다.

 

“보통 5년 정도를 근무해야 대리 직급으로 승진할 수 있 는데 입사 1 년 만에 대리로 승진한 사례처럼 기존 연공서 열에 따른 승진체계를 개선해 젊은 직원들이 꿈과 희망 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 습니 다, 우수한 젊은 직원 채용을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도제학습 제, 일학습병행제, 핵심인력 양성사업 제도 등에 적극적으 로 참여했으며, 병역특례업체 지정을 마치기도 했다. 그 결 과 최근 4~5년 동안 20대 젊은 직원의 비율이 50% 이상 으로 급격하게 높아졌다. “젊은 직원들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기업문화가 젊고 활기 차게 변했습니 다. 젊은 직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복리후생 을 강화했고, 그 결과 좋은 직원들을 많이 채용할 수 있었 습니다. 그렇게 입사한 우수한 젊은 직원들이 회사의 분 위기를 좀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바꿔 준 동시에 회사 가 더 크게 성장해 나갈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