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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뷰

"세계시장에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첨단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많은 건강한 뿌리기업이 산업을 튼튼히 뒷받침하는 산업구조를 만들어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기술 수준을 높여야 한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육성제도는 정부의 이같은 인식 하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뿌리산업 육성의 핵심 제도다. 주조·금형·열처리·표면처리·소성가공·용접접합 등 6대 뿌리산업의 핵심기술('핵심뿌리기술') 175개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경영역량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가 해당 기업들에 대해 기술개발·자금·인력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육성제도가 처음 실시된 것은 2012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부터다.


당시 정부는 고부가가치의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과제, 전문인력 육성,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크 등 정책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뿌리산업 전반을 지원해 우리나라를 2017년 세계 6위의 뿌리산업 강국으로 발전시키겠는 내용을 담은 '제1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3~2017년)'을 발표하기도 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육성제도는 이 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였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요건을 완화해 문턱을 낮추었다. 전문기업 지정요건이 기술성 평가보다 경영 평가에 치중되어 있어, 경영 여건이 열악한 뿌리기업에게 진입 장벽이 높다는 불만이 줄곧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지정요건 완화와 함께 각종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뿌리기술전문기업 제도를 중소기업청에서 전담하도록 법개정도 이뤄졌다.


이후 지정된 뿌리기술전문기업은 1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했다. 2014년 5월 당시 45개에 불과했던 뿌리기술전문기업은 현재 270여개로 늘어난 상태다. 뿌리기술전문기업 통합전산망에 접속하면 지정된 전문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되려면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받으려면 일정한 요건이 필요하다.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한 기업 ▲총 매출액 중 뿌리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에 속하지 않는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지정요건에 관한 고시의 평가지표에 따라 기술수준, 경영역량 및 품질관리수준 등의 부문에서 일정점수 이상인 기업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연중 상시로 뿌리기술전문기업 통합정보망(www.root-tech.org)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없다. 해당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온라인 자가진단을 통해 요건이 충족하면 신청서 작성 제출, 지방중소기업청의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요건을 만족시킬 경우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뿌리기술전문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산업부), 신성장기반자금(중기청) 등의 경영안전자금 지원, 중소기업청과 산업부에서 실시하는 R&D 사업 및 자동화 첨단화 지원사업 등 각종 기술개발 지원사업 우대, 산업기능요원 배정업체 추천 평가시 가점, '뿌리기업 명가' 선정시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뿌리기술전문기업은 매년 50~100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돼, 전체 뿌리기업의 약 10% 수준인 약 2500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초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술전문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R&D(연구·개발) 전용자금 50억원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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